쾌적한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전문기업 (주)넥스트에너지코리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성서 공단내 RPS발전사업 설치 현장입니다.
설치 용량 495Kw / 한화모듈 580W 설치 / 인버터 한화 125kw 4대
시설투자비 자부담금 20% 나머지 80% 한국에너지공단 금융지원사업 으로 대출 받아 설치한 현장입니다.
금융지원사업은 매년 경쟁율이 높아 선정 되기 싶지 않습니다. 미리 미리 준비 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융지원사업 초기 대출금리는 1,75% 였는데 2023년은 분기별 변동금리 적용 2.25%로 인상되었습니다.
상환 조건도 아주 좋은데요 5년거치 15년 상환 입니다. (선정 되면 무조건 땡큐 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2024년 "금융지원사업" 정부 예산이 40% 삭감 되었습니다.
예산이 줄어든 만큼 선정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참고로 당사는 22년~ 23년 선정율이 아주 높은편 이었습니다.
현정부 들어서 태양광발전소 진입 장벽이 점점 높아지네요 ~ 반대로 태양광발전소 몸값은 갈수록 높아집니다.
태양광 발전소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 말씀 드리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감축 필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는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로서 에너지 자립도는 세계 최하위 그룹 입니다.
전기 사용량은 세계 7위로서 이를 원전이 사용량의 30% 정도 커버 합니다. 나머지는 화력,수력, 태양광, 풍력등이
공급합니다. 더 중요한것은 정부 계획에 따라 석탄발전소는 어차피 폐쇄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RE100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 공급량 부족으로 목표 달성에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소 몸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최근 태양광발전소가 안정적 투자처로 소문이 나면서 서산지역에 있는 1Mw 태양광 발전소가 경매로 올라온 사건
이 있었는데 경매에 참가 하려는 분들이 너무도 많아 그 열기에 너무 놀랐습니다.
물론 경매일자 전에 경매는 취소 되었습니다.
요즘 태양광발전소 인허가 과정이 쉽지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인허가 후 실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한전 선로
확보가 중요한데 한전 적자로 인하여 송전선로 확장 공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계통연계 자체가 2~3년 뒤로
또는 언제 될지 모를 불투명한 기간으로 인하여 태양광 설치 공사를 하지 못하는 현장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
니다.
심지어 모지역 변전소 같은 경우는 23년 초 까지만 해도 35Mw 이상 밀려 있었는데 한전 담당자 말이
그런데도 23년 10월까지 총 68Mw가 밀려 있어서 언제 공급될지 모르겠고, 현정부 분위기상 언제 변전소 증설공사
해서 공급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 예: 68Mw 면 100kw 발전소 기준 680개 / 680명이 신청 )
1개의 군에서 이정도면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사업성은 이미 입소문으로 검증된 겁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늦을 수록 생각이 많을 수록 정책수단 변경으로 더 높은 허들을 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010-3866-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