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및 각지자체의 임야 및 토지 규제로 인해 뒤늦게 태양광발전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려는 분들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특히 임야의 경우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지침서에 의해 경사도 25도에서 15도로 가중치는 0.7로 낮아지면서 사실상 태양광발전사업으로  7 %이상 수익을 내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가치가 낮은 임야나 토지에서 순수 임업과 농업으로 영농활동 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하기가 쉽지않은게 현실입니다.  뭘 하려해도 국토이용계획법에 따른 산지관리법, 농지관리법등 이리저리 규제와 더불어 걸리는게 많다보니 전용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나마 주변에서 먼저 시작한 태양광발전소를 지켜보니 듣던대로 수입이 발생하고, 이제라도 하고싶은 생각은 있으나  허가도 어렵고, 가중치 변동으로 사업성은 떨어져 아쉬움만 크게 남게 되죠~~~

 

그래서 태양광발전 시공업자들이 머리를 써서  태양광과 연계한 ESS시스템을 설계 상품화 하였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제 태양광 연계형 ESS시스템 의 수익구조를 간단하게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ESS시스템을 설치하면 가중치가 5 가 된다는 사실은  아실겁니다.

 예를 들어 임야 1천평에  태양광 300kwh 를 가정하고, ESS배터리 용량을 3배 이상 설치하면  태양광에서 발전생산한 전기를  오전10:00~16:00 까지 배터리에 강제로 충전하게 됩니다.

 

충전한 시간 오전 10:00~16:00 에 대해서 방전시 REC 가중치 5를 적용 하게 되는 겁니다.  REC 100원 기준일때 가중치를 더하면 150원이 되는거죠  반대로 태양광은 REC가중치가 0.7로 떨어져 마이너스 30원이 됩니다.

충전시간 오전 10:00 ~ 16:00 외의 시간대에 태양광으로 발전한 생산량은 REC가중치 0.7로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ESS시스템을 태양광과 연계하니 종전 임야나 토지에 정한 가중치 0.7이 가중치가 5로 되면서 사업성이 좋아지게 되는 것을 이해하셨을 겁니다.   물론 사업비는 증가하나 사업성은 좋아진거죠~~

 

ESS배터리 용량 설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고해 보시기바랍니다.

ESS시스템 배터리 용량설계시 가장 이상적이고, 적정한 용량이 어느정도인가에 대해서는 각사별로 조금 다르게 분석하기도 합니다.  당사는 LG전자 & LG화학의  ESS시스템 경제성 분석자료에 의한 최적의 설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분석한 결과 PCS용량 250kw에 배터리 용량은 832kw 발전설비 용량의 근 3배 정도로 설치하는게 가장 경제적이고 투자회수 기간이 오히려 빨라지게 됩니다.  "적어도 손실 과해도 손실"

 

일부 업체에서 배터리 용량을 1.5배 , 2배, 심지어 4배 정도로 제안하고 수익성분석을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적으면 한창 발전해서 충전할 시간에 일찍 충전되어버려 충전하지 못한 발전량은 다시 REC가중치 0.7로 한전선로에 보내야 합니다.  초기설치비를 줄이기는 했으나 적정 수익율 하락으로 투자회수기간이 장기간으로 늘어나 오히려 결과는 실패에 가깝게 되는겁니다.

 

배터리 용량을 3배수로 늘리는 비용은 기본 설치비용이 1.5배 2배수에 이미 반영되므로 1배수 추가비용은 투자 회수기한을 앞당기는 것과 사업전반에 대한 수익율 향상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태양광은 장기공급계약 20년  ESS시스템은 15년 입니다.  (배터리 수명을 15년으로 봅니다.)

 또한가지는 ESS시스템에 부여하는  REC가중치 5적용은 19년12월 까지 이며, 이후는 4.0 또는 3.5로 낮아질수 있습니다.  (17년에 한창 논의 되었던 수치분석 입니다.)

 

은행융자로 진행하신다면 태양광 설치시 ESS시스템을 동시에 추진하셔야 대출이 동시 진행됩니다.

태양광 설치후 ESS시스템을 나중에 하려면 대출 진행이 쉽지 않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올려놓은 자료를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1588-5627